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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산 경남 부자 2만 8천명

추종탁 입력 : 2018.08.07
조회수 : 14
{앵커:금융자산만 10억원 넘게 가지고 있다면 부자라고 부를만 할겁니다.

이같은 부자가 부산과 경남에
약 2만8천명에 달하는데 부산 해운대 지역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종탁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만 10억원이 넘는 부자는
전국적으로 27만8천명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부산에 사는 부자는

모두 만8천5백명, 경남엔 9천4백명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기에 이어 부산이 3위!
경남은 대구에 이어 5위에
올랐습니다.

경남은 조선업 침체 등 경제 위축에도 불구하고 도지역 가운데서는 압도적인 1위입니다.

'부산경남에서 부자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은 제가 서 있는 바로 이곳
해운대입니다.'

부산 해운대에 4천명의 부자가 살고
부산 남구와 부산진구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이들 부자들은 많은 재산을
어디에 투자했을까요?

주택과 상가 등 부동산 자산이
53%, 금융자산이 42% 수준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금융자산
비율이 25%대인 것과 비교하면
부자들은 금융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특히 부자가 많은 곳일수록
금융투자 비율이 높고 부동산 의존도는 낮아졌습니다.

KNN 추종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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