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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봄꽃축제 시작

송원재 입력 : 2018.03.16
조회수 : 6
{앵커:이번 주말 양산과 하동에서
열리는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봄꽃축제가 부산 경남 전역에서 잇따라
펼쳐집니다.

축제장은 벌써부터 가까운 사람의
손을 잡고 봄꽃의 향연을 즐기는
상춘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봄바람과 봄비가 아직 차갑지만
매화는 한기를 뚫고 봄소식을
전합니다.

원동매화는 기찻길과 낙동강과
어우러지면서 절경을 연출합니다.

매화의 겪조있는 자태와 향기속을
산책하면서 움츠렸던 겨울을
털어냅니다.

{박국하/양산시 원동면장/자연속에서 봄을 맞아 제일 처음 피는 (원동)매화꽃이 아주 유명합니다.}

매화꽂밭에서 맛보는 봄미나리와
삼겹살은 지금 이곳에서
놓쳐서는 안될 먹거립니다.

{구순옥/미나리*삼겹살 식당 운영/원동미나리는 어느 지역보다 향과 질과 맛이 뛰어납니다.}

이번주말 양산 원동과 하동
섬진강에서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린데
이어 벚꽃과 철쭉이 뒤를 이으면서
봄꽃제전이 무르익을 예정입니다.

원동 매화축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두달동안 부산경남 전역에서
봄꽃축제가 잇따라 펼쳐집니다.
지난겨울이 유난히 추웠던 만큼
올 봄꽃은 더욱 화사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knn 송원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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