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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침신문 읽기(2/20)

김성기 입력 : 2018.02.20
조회수 : 4
다음은 오늘자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부산일보 1면입니다.

여권이 강력한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초광역도시" 개념을 대통령 개헌안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청와대가 더불어민주당 산하 민주연구원에 개헌안 연구 검토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입법권과 재정권 등을 과감하게 지방으로 넘겨주기 위해서는, 인구 천만명 단위는 돼야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국제신문 1면입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사업에 참여중인 일부 지역 하도급업체가 무늬만 지역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는 기사입니다.

공사 하도급에 참여한 업체 3곳은,사실상 서울소재 업체로,주소만 부산으로 급히 옮긴 것으로 확인된 건데요,

지역하도급 업체 비중이 87% 이상이라는 것은,결국 허상일뿐이라고 신문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경남신문 1면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올해 한국형전투기 개발 본격화와 함께,창사이래 최대 규모인 700여명을 신규로 채용한다는 기사입니다.

이번 신규 채용 규모는 730명선으로,이는 카이 전체 인력 4천1백여명의 15%에 달하는데요,

이 가운데 40%는 연구개발 인력으로 뽑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경남도민일보 6면입니다.

3월2일 대보름을 앞두고 있지만,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우려가 사그러들지 않아,경남도내 자치단체가 잇따라 관련 행사를 취소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함양군과 거창군에 이어 고성군과 합천군도 달집 태우기 행사 등을 취소하기로 하고,군민들에게 대규모 행사 참석을 자제해 줄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창녕군은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민속문화제도 연기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경남일보 6면입니다.

시공사 부도에다 소유권 분쟁에 휩싸인 양산 동면의 흉물 아파트가 26년만에 철거된다는 기사입니다.

1991년 6월에 착공한 11층짜리 233세대 규모의 아파트는,착공 8개월만에 공사가 중단됐었는데요,

이번에 모 건설사가 아파트 부지의 90%이상을 매입하면서 철거가 가능해졌다고 하는데,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자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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