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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월 11일 아침신문읽기

윤혜림 입력 : 2017.07.11
조회수 : 117
다음은 오늘자
아침신문 살펴보시겠습니다.

먼저 부산일보입니다.

부산 수영구 수영동 수영사적공원 주차장에 주말에는 주차를 할 수 없다는 내용의 안내판이 붙어 방문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는데요,

구청측은 취재가 시작되자 행정착오라고 해명했지만 일부 관광업계에서는 구청이 수백억원을 들여 공원 일대 복원사업을 하는 상황에서 주차장 하나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것은 의미없는 복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같은 주차금지는 주차장을 인근 주민들과 같이 쓰면서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수영사적공원 주차장은 총 60면으로 10일 현재 이 중 56면이 인근 주택의 유료 정기주차차량이어서 사실상 방문객들이 주차할 수 있는 여유는 4면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국제신문 보시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기관의 블라인드 채용 전면 시행을 발표하면서 찬반 논란이 뜨거운데요, 일부 자치단체는 정부가 아직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전히 스펙위주의 채용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영도구는 채용과정에서 사진, 출신대학 정보가 담긴 이력서를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영도구는 4대 보험이 적용되지 않은 연수생을 뽑았기 때문에 실제 공무원 채용과는 절차가 다르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부산경실련은 블라인드 채용에 위법성이 없고 인권적 측면에서도 꾸준히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며 공공기관이 관행에서 벗어나 시대적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음은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올해 경남지역 기업 하계휴가는 평균 3.68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주말등을 포함하면 실제 5~7일 정도가 될 걸로 보인다고 합니다.

경남경영자총협회가 도내 기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2017년 경남지역 하계휴가계획 실태조사를 한 것인데요,

하계휴가는 8월 초에 집중할 것으로 보여 조사기업의 62.5%가 8월초,22.2%가 7월말이라고 응답해 전통적인 하계휴가 기간에 집중적으로 휴가를 계획한 것으로 나탄ㅆ습니다.

경남신문 보시겠습니다.

하루 22명 입건되는 데이트폭력 남의 일 아니다라는 기사가 눈에 띄는데요

최근 연인간 폭력이 살인미수등 강력범죄로 나타나면서 사회적 문제로까지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처럼 연인간 폭력으로 입건된 사람은 지난 한해에만 8367명으로 하루 22명이 연인의 데이트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기간 도내에서는 422명이 데이트 폭력으로 입건됐고 범죄 형태별로는 폭행상해가 310명,체포협박감금이 40명,성폭력이 24명,살인이 5명,주거침입등 기타가 43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남일보 보시겠습니다.

한국 재래닭 혈통보전에 나선다는 기사인데요,

경남과학기술학교가 국가 재래닭 유전자원 지킴이로 선택됐다고 합니다.

경남과기대는 진주시 내동면 종합농장에서 국가 닭 유전자원 보존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는데요

국가닭 유전자원 보존기관은 국가 주요 종계및 닭 유전자원의 보존시설 구축과 보존닭을 관리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류엔자나 구제역과 같은 악성 가축질병이 국내에 상시 발생함에 따라 국가 주요 가축유전자원에 대한 분산 보존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자 부산경남신문 살펴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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