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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아침신문 읽기-국제신문-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황보람 입력 : 2016.03.07
조회수 : 8
3월 7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부산일보 문화면입니다.

무례한 중년남성을 일컫는 신조어가 등장했다는 기사입니다.

개와 아저씨의 합성어인 "개저씨"라고 하는데요.

드라마 "미생"에서 등장하는
마부장과 같이 부하직원이나
여성에게 폭언을 일삼는 중년남성들을
부정적으로 표현한 용어라고 합니다.

세속적인 여성을 비하하는 "김치녀"나 "된장녀"와 같은 단어에 여성 혐오의 정서가 깔렸다면 "개저씨"는 중년세대에 대한 분노가 담겼다는 분석인데요.

전문가들은 혐오가 또다른 혐오를
낳을 수 있다며 일상에서의 "존중"과 "배려"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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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남신문입니다.

최근 한달 동안 경남도에서 실시한
데이트폭력 집중수사 결과를
분석했습니다.

72명이 검거됐는데 20*30대가 50%,
40*50대가 47%정도로 나타났는데요.

가해자는 남성이 93%로 나타났습니다.

데이트폭력 유형은 폭행과 상해가
70% 가까이 차지했는데, 밀양에서는
지난달 23일 애인이 이별을 요구하자
차에 감금하고 난폭운전을 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피해자나 주변의 빠른 신고가
데이트 폭력을 예방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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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국제신문입니다.

건강보험 보장성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에도 비급여 진료비는 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지난 2010년부터
감소추세를 보이는 반면 비급여 본인부담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비급여 의료행위에 대한 정보를 모아
공개하면 증가를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며 관리시스템 구축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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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조선일보입니다.

신입생 환영회 풍속이 많이
달라졌다는 기사인데요.

성균관대에서는 조선시대 성균관의
신입생 환영회인 "신방례"를 재현하며
모집한 학생의 두배가 넘는 학생이
몰렸다고 합니다.

술판 없이도 신나는 신입생 환영회,
어떤 신입생 환영회보다 의미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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