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황매산 억새평원으로 오세요'
최광수
입력 : 2015.10.13
조회수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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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수퍼:}
{앵커:
지금 황매산은 은빛 억새 군락이 바다를 이루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물결처럼 출렁이는
풍경이 한마디로 장관이라고합니다.
최광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합천과 산청의 경계를 이루는
황매산입니다.
가을이 찾아 온 황매산.
은빛 억새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해발 900m 고지에 펼쳐진
은빛 물결.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지평선과 맞닿은 억새는 일렁이는
바다가 춤을 추듯 눈 앞에
다가옵니다.
{노정태 경북 성주군/명성산 억새밭이 좋다고 해서 거기는 한 두번 가봤는데 거기 보다는 여기가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기는 주위 풍광이 탁 트였어요.}
바람에 몸을 맡긴 억새평원
사이 사이로 등산객들이
산을 오르내리고.
울긋불긋 낙엽으로 물든
가을산과는 또 다른 정취를 물씬
풍겨냅니다.
{등산객/억새가 유명하다고 해서 왔는데요. 기분이 좋고 억새를 보니까 파도가 출렁이는 것 같고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이 좋아요.}
바람에 날리는 억새를 배경으로
서 있는 산성.
해발 1.108m 황매산 정상
바로 아래 펼쳐진 억생평원.
해마다 가을에만 볼수 있는
장관을 연출하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앵커:
지금 황매산은 은빛 억새 군락이 바다를 이루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물결처럼 출렁이는
풍경이 한마디로 장관이라고합니다.
최광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합천과 산청의 경계를 이루는
황매산입니다.
가을이 찾아 온 황매산.
은빛 억새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해발 900m 고지에 펼쳐진
은빛 물결.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지평선과 맞닿은 억새는 일렁이는
바다가 춤을 추듯 눈 앞에
다가옵니다.
{노정태 경북 성주군/명성산 억새밭이 좋다고 해서 거기는 한 두번 가봤는데 거기 보다는 여기가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기는 주위 풍광이 탁 트였어요.}
바람에 몸을 맡긴 억새평원
사이 사이로 등산객들이
산을 오르내리고.
울긋불긋 낙엽으로 물든
가을산과는 또 다른 정취를 물씬
풍겨냅니다.
{등산객/억새가 유명하다고 해서 왔는데요. 기분이 좋고 억새를 보니까 파도가 출렁이는 것 같고 구름 위를 걷는 것 같이 좋아요.}
바람에 날리는 억새를 배경으로
서 있는 산성.
해발 1.108m 황매산 정상
바로 아래 펼쳐진 억생평원.
해마다 가을에만 볼수 있는
장관을 연출하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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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기자
anggi2@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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