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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D-6개월...민생 공약으로 표심 공략

김성기 입력 : 2015.10.12
조회수 : 11
{앵커:내년 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공약도 하나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야권은 격전지인 낙동강벨트 공략을 위해,여당보다 한 발 앞서 이슈
선점에 나섰습니다.

서울에서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남권 최대 격전지인 이른바
"낙동강벨트"에서 먼저 포문을 연
쪽은 새정치민주연합입니다.

일자리가 있어도 출퇴근이 힘들었던 대중교통난 해결을 위해,도시철도를 들고 나왔습니다.

현재 추진중인 사상-하단선에 이어,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명지녹산을
거치는 가덕선 연결을 1년6개월
앞당겨 추진하겠다는 것입니다.

여당보다 한발 앞서,실생활과 밀접한 이슈 선점에 나선 셈입니다.

기재부와 국토부 등 중앙부처는
부산 재출마 가능성 높은 문재인
대표가 직접 접촉했습니다.

{문재인/새정치민주연합 대표/'녹산공단에 취업한 분들이 꽤 있는데,이런 분들이 얼마 못견디고 그만두는거예요.출퇴근이 너무 어렵고 많은 비용이 들어서 감당이 안된다는 겁니다.'}

새누리당은 부산시당의 씽크탱크인
행복연구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16개 구군을 모두 도는 현장
세미나를 열어 재개발문제와 일자리 등 민심을 듣고,곧바로 공약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번 주에는 개인택시조합을 찾는
식으로,각 업종별 현장도 찾아
맞춤형 정책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나성린/새누리당 부산시당 행복연구원장/'(재개발지역) 대다수는 수익성이 없기 때문에 (개발을) 못하는 지역입니다.그런 곳은 빨리 해제를 해야됩니다.부산 재개발 문제는 상당수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부마항쟁 기념식과 예산정책설명회 참석 등 잇따라 부산방문을 계획하고 있어,부산 출마설에 무게를 더할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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