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초점 13일용-건설업계 "에코델타 2단계" 총력전
표중규
입력 : 2015.10.12
조회수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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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해운대에 들어설 엘시티가 초고가 논란속에서도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습니다.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올해 유료로 전환되면서 절반의 성공인지, 외면의 첫발인지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경제가 이모저모를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엘시티가 3.3제곱미터당 평균 2천7백만원이라는 분양가 등 고가논란속에서도 전국적인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펜트하우스의 경우 67억 6천만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경신하며 연휴동안에만 5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실수요자들이 얼마나 될지는 알수 없지만 적어도 분양 열기 띄우기에는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진주의 대표적인 축제인 남강유등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유료로 진행된 성적표를 놓고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진주시측은 유료관람객 25만명으로 국도비 지원중단에 따른 재정 자립화에 일단 성공적이라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공공재인 강을 가림막으로 가리면서 시민들의 고의적인 파손과 집단시위 등 반발도 적지 않았습니다.
부산불꽃축제 역시 올해 유료화를 앞둔 상황에서 어디까지가 솔로몬의 정답인지 갑론을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 연말 발주 예정인 1조원대
에코델타시티 사업 2단계 일감을
잡기 위해 지역 건설업계와 부산시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관건은 수자원공사가 지역 건설사 참여비율에 따라 입찰참가 컨소시엄들에게 얼마나 가점을 주는냐에 달려 있는데요,
지역 건설업계는 1단계처럼 배점될 경우 또 다시 외지 대형건설사들의
독차지가 예상된다며 공동건의문까지 채택해 수자원공사에 전달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올해 유료로 전환되면서 절반의 성공인지, 외면의 첫발인지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경제가 이모저모를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엘시티가 3.3제곱미터당 평균 2천7백만원이라는 분양가 등 고가논란속에서도 전국적인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펜트하우스의 경우 67억 6천만원으로 전국 최고가를 경신하며 연휴동안에만 5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실수요자들이 얼마나 될지는 알수 없지만 적어도 분양 열기 띄우기에는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진주의 대표적인 축제인 남강유등축제가 올해 처음으로 유료로 진행된 성적표를 놓고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진주시측은 유료관람객 25만명으로 국도비 지원중단에 따른 재정 자립화에 일단 성공적이라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공공재인 강을 가림막으로 가리면서 시민들의 고의적인 파손과 집단시위 등 반발도 적지 않았습니다.
부산불꽃축제 역시 올해 유료화를 앞둔 상황에서 어디까지가 솔로몬의 정답인지 갑론을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 연말 발주 예정인 1조원대
에코델타시티 사업 2단계 일감을
잡기 위해 지역 건설업계와 부산시가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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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업계는 1단계처럼 배점될 경우 또 다시 외지 대형건설사들의
독차지가 예상된다며 공동건의문까지 채택해 수자원공사에 전달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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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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