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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경남 전국 최고 고령사회, "막막"

진재운 입력 : 2015.10.09
조회수 : 20
{앵커:부산에 이어 경남도도
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이같은 속도라면 인구 5명에
노인 한 명 수준인 초고령사회도
7~8년 뒤면 진입하게 됩니다.

진재운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경남도에서 65세 이상 고령자는 46만 3천명!

전체 인구의 14.1%가 됩니다.

부산은 더 심해 14.7%입니다.

10년 전인 지난 2005년에 비해 경남은 3.5%p, 부산은 6.2%p가 증가했습니다.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이같은 속도라면 인구 100명당
20명 이상이 되는 초고령사회는
부산이 2022년,
경남은 2024년이면 진입합니다.

그리고 2040년이면 경남은 35.3%,
부산은 36.3%까지 늘어납니다.'

이 때문에 고령가구 수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1인 고령 가구수는 현재 35.7%, 2035년이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 52.6%입니다.'

이로인해 1.8명이 노인 한 명을 부양해야 합니다.

'지역별로는 남해군 합천군 의령군 등 군 지역이 가장 높습니다.

부산은 동구 중구 서구 영도구 순으로 높았습니다.'

'부양을 누가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가족이 해야 한다는 답변은 갈수록 줄어든 반면
가족과 정부 사회가 공동 부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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