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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낙동강 하굿둑 개방 운동 본격화

전성호 입력 : 2015.10.08
조회수 : 12
{앵커:
서병수 부산시장이 낙동강 하굿둑
개방 로드맵을 발표한뒤
개방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낙동강 1300리를 상징한
1300인 서명운동부터 시작됐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낙동강 하굿둑을 열어라,
1300인 선언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부산시청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나섰습니다.

낙동강 하굿둑 개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환경단체 회원과 시민등
2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1300인 선언의 제1호 서명자는
2025년 하굿둑 개방을 선언한
서병수 부산시장입니다.

이 자리에서 서시장은 김해와 양산등
인접 시군을 설득할 자료도 갖춰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병수 부산시장}

시 환경국과 산업통상국등을 아우르는
TF팀도 이달안에 발족하기로 했습니다.

낙동강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시민협의회는 서명운동은 물론
낙동강의 문화적 복원을 위한
활동도 함께 전개할 게획입니다.

{박경철/낙동강 기수생태계 복원 시민협의회 집행위원장}

부산시는 발표한 로드맵에 대한
준비작업 진행과
환경부 3차 용역을 이끌어내는데
우선 힘쓰고 민간은 여론화를 통한
정부 압박에 나설 계획입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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