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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에서 항공우주까지 '엑스포로 만나다'

최광수 입력 : 2015.10.08
조회수 : 17
{앵커:경남에서는 가을을 맞아
산림에서 항공우주까지 다채로운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산림 자원을 통해 힐링하고,
에어쇼까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최광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200만 본의 구절초가 화려하게 핀
힐링여행 1번지 산청동의보감촌입니다.

이곳에서 산과 산림, 숲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2015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산림정책 홍보관을 중심으로 시도
우수임산물, 첨단 산림장비 전시는
물론, 숲을 통한 힐링과 휴식 공간
등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산림을 그 자체의 자원으로만 국한시키지 않고 휴양과 치유,
관광이 융합된 6차 산업으로 전환시키자는 의미에서 기획됐습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논과 밭 바다는 이미 개발이 되었습니다.이제 남아있는 마지막 과제는 저는 국토의 64%를 차지하는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산림조합과 협력해 경남에 편백나무단지 조성을 늘려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홍준표 경남지사/소나무는 중시 하다 보니까 재선충이 해마다 발생해서 수종을 편백림으로 수종개량을 하도록 정책을 세웠습니다.}

산림 작품전시관과 산림경영컨설팅
관 등에는 구름 관람객이 몰렸습니다.

가을 풀벌레관입니다.
여치, 메뚜기, 나비 등 40여 종
8천여 마리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김선도 창원시 반지동/"여치" 옛날에는 많이 보았는데 요즘은 보기 힘들었어요. 지금 보니까 크기도 크고좋네요.}

사천에서는 항공우주엑스포가 열려
블랙이글의 화려한 에어쇼와 KT-1
부활호 시험비행 등이 하늘을
수놓았습니다.

항공우주엑스포는 11일까지
대한민국산림문화박람회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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