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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동부산 마지막 금싸라기'일광신도시 어떻게?'

표중규 입력 : 2015.10.06
조회수 : 7
{앵커:동부산의 마지막 계획형 도시인 일광신도시내 대규모 공공주택 용지에 대한 본격 개발이 시작됐습니다.


최근 분양열기를 타고 땅값 급등이
예상되는데,
입주를 노리는 지역민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일광 도시개발사업지 안의 공동주택용지 28만 7천m²가 마침내 매각시장에 나왔습니다.

모두 5천여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데 사실상 부산의 마지막 대규모 주택단지인셈입니다.

특히 울산과 동부산관광단지는 물론 고속도로와 철도까지 인접해 말그대로 노른자위땅입니다.

{김남균/부산도시공사 마케팅실장/부산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택지로 인근의 부산울산간 고속도로와 동해남부선 복선화 전철이 통과하는 우수한 입지로 전체 13개 블록중 이번에 분양 6개, 임대 2개 블록이 공급됩니다. }

최근의 분양열기를 타고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문제는 가격입니다.

이 부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데다 토지사용은 2017년 9월, 즉 빨라야 2년 뒤에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때문에 경쟁입찰제를 거쳐 지금의 분양열기를 바탕으로 추진했다간 역풍을 맞을 수도 있지만 전문가들의 예측은 밝은 편입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일광신도시는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대규모 택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희소성 덕분에 추후 2,3년 뒤에 분양한다 하더라도 충분히 그 가치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운대 신도시와 동부산관광단지의 배후단지로 탈바꿈을 꿈꾸고 있는 일광신도시의 첫발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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