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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비프,'은하수처럼 별들이 빛났다'

김동환 입력 : 2015.10.06
조회수 : 33
{앵커:
지난 밤, 은막의 별들이
해운대 해변에 무리지어 모습을 드러냈는데,
마치 그모습이 은하수같았습니다.

스타가 빛나는 해운대,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운대 해변에 영화 스타가 떴습니다.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엑스오의 도경수,
카라의 박규리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우빈까지

스타들의 잇따른 등장에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김우빈/영화배우}
'부산국제영화제는 처음인데 20주년에 스물이라는 영화로 찾아뵐 수 있어 영광이고,,'

25개 나라의 유명 배우와
감독 등 80여명의 스타들이
해변가의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올해 영화제 대미를 장식할
중국영화 "산이 울다"의
여주인공 유에팅과

검 하나로 일본열도를 흥분시킨
영화 "바람의 검심"의 주인공
사토 타케루도 바다건너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사토 타케루/일본배우/'이번에 20회를 맞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가하게 되어 레드카펫을 걷게되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설레게하는
배우들을 한발 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프만의 특별한 이벤트!

수많은 팬들이 이들을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임효정/비프팬}
'밤에 해지고 나면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 좋은것 같아요.'

밤하늘의 별보다 빛나는
은막의 스타들이
영화제가 한창인 부산의
가을밤을 수놓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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