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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비프,'스타는 밤에 빛난다'

김동환 입력 : 2015.10.05
조회수 : 28
{앵커:
중반으로 치닫는 부산국제영화제!
비프는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합니다.

지난 밤에는 은막의 별들이
해운대에 대거 등장하면서
해운대 밤바다가 더욱 빛이
났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운대 해변에 영화 스타가 떴습니다.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엑스오의 도경수,
카라의 박규리와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우빈까지

스타들의 잇따른 등장에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김우빈/영화배우}
'부산국제영화제는 처음인데 20주년에 스물이라는 영화로 찾아뵐 수 있어 영광이고,,'

뿐만 아닙니다.

25개 나라의 유명 배우와
감독 등 80여명의 스타들이
해변가의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설레게하는
배우들을 한발 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프만의 특별한 이벤트입니다.

{이태임/영화배우}
'오늘 즐거운 행사에 참여해서
기쁘고 가슴벅차고 행복합니다.'

{나가사와 마사미/일본배우/'부산국제영화제 올해 처음 참가하게 됐는데 한국팬들을 만나게 되서 진심으로 기쁘고 감사합니다.'}

앞서 해운대백사장 야외무대에서는
차세대를 주름잡을 한*중*일
영화계의 주인공들이 관객과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른 저녁무렵부터
해운대 백사장에 인파가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임효정/비프 관객}
'낮에도 행사가 많지만 밤에
스타를 볼수 있는 행사들이 많아
영화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어
좋아요.'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비프!
부산국제영화제가 스타와
관객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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