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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진주서 개막

최광수 입력 : 2015.09.02
조회수 : 40
{앵커:아시아 춤의 미래를
읽을 수 있는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공연이
어제(2)밤 진주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아시아의 다양성이
전통 춤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명이 하늘과 가지런하다'라는
뜻의 수명장수를 기원하는
조선시대 궁중음악 "수제천"으로
공연의 막이 오릅니다.

진주지역 교방에서 전승된
진주포구락무는 진주 특유의 민속적 춤사위를 드러낸 놀이춤입니다.

공연장에 중국 강바지역에 사는
장족 사람들의 격정적인 무용이
펼쳐지자 관객들이 빠져듭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공연은 아시아 춤의 예술적
감수성이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김미숙 총예술감독/아시아 여러 나라들이 모여 민속춤을 선보이면서 사랑을 함께 도모하면서 아시아 문화의 힘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일본,인도,캄보디아 등 7개
나라가 참가했습니다.

개막식인 진주 공연을 시작으로
거제-여수-부산-창원 공연이 펼쳐
집니다.

올해는 교류의 장을 한차원 넓혀
국제규모에 걸맞는 포럼,문화강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아시아의 다양성이 민속 춤으로
하나가 되면서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공연을
통해 해마다 외연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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