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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높아만가는 청년 실업률, 해외서 해법찾는다

전성호 입력 : 2015.09.02
조회수 : 10
{앵커:
부산시가 일자리 창출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데도 청년 실업률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시는 국내에서만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시가 독일 함부르크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취업하는
청년취업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직업훈련이 2~3년동안으로 다소 길지만 취업은 전원 보장됩니다.

전기와 기계,호텔,요리,제빵,배관등의
업종입니다.

독일어나 영어를 중급정도 구사할수
있어야하기때문에 부산시는 어학 수강비와 체재비 등의 명목으로 1인당
천 2백만원을 지원합니다.

첫 모집을 올해안에 시작한다는
계획인데 처음에는 10명에서 시작해 반응이 좋으면 확대할 방침입니다.

중소기업 청년 인턴사업도 해외로
확대했습니다.

해외에서 사람을 구하는 기업과
매칭해 취업으로 연결시키는 방식이어서 취업률이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시는 해외취업 인턴 75명을 선발해
인턴 석달동안 항공료와 체재비를
3백만원에서 5백만원까지 지원합니다.

국내 청년 고용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해외에서 찾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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