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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정초점-복합리조트 기자회견, '표현' 조심

전성호 입력 : 2015.08.30
조회수 : 16
{앵커:
카지노 복합리조트 최종 선정을 두고
부산과 경남, 전남. 이렇게 남해안의
세 자치단체가 선의의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지난 한주간의 시정 소식,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시가 카지노 복합리조트
1차 후보지에 포함된후 기자회견을
하면서 표현에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바로 1차 후보지에 경남, 인천, 여수와 함께 선정돼 선의의 경쟁이
불가피한데, 이 상황이 자칫
부산경남이 또 대립하는 것으로 비춰질까 하는 우려때문으로 보입니다.

인천이 티켓 한장을 가져가면
부산,경남,여수가 나머지 한장을 두고
경쟁해야 하는데 과열되고 오해받지
않도록 정부가 일정대로 잘 소화해
나가야 할 것이란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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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크루즈터미널이 개장하자마자 체면을 구겼습니다.

지난 주말, 아시아에서 가장 큰
크루즈선인 퀀텀 오브 시즈호가
부산항에 처음으로 들어왔는데
부산항대교를 통과하지 못해
컨테이너 부두에 정박했기때문입니다.

부산항대교를 계획할때 크루즈선이
이렇게 빨리 초대형화할줄 몰랐다는 것이 부산시와 BPA의 항변이지만
누가 봐도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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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이 노사정위원회에 복귀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오늘
노사민정 대표가 바다에서 한 배를
타고 고용과 화합의 의지를
표명합니다.

이어 지역 대표기업 100곳이 참여해
2800여명을 신규채용하는
상생 고용 협약서에 서명할
계획입니다.

KNN 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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