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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애플수박" 새로운 소득 작목 개발

최광수 입력 : 2015.08.22
조회수 : 31
{앵커:
여름 대표과일인 수박의 가장 큰
문제는 두꺼운 껍질입니다.

그런데 경남에서 사과처럼 껍질이
얇은 수박의 시범 재배를 성공했습니다.

사과같은 미니수박,
"애플수박" 재배현장을 최광수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미니수박으로도 불리는
"애플수박"이 농가 밭 한 켠에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의뢰해 시험재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농가 소득 작목을 개발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김종훈 남해군농업기술센터/지주를 세워 재배를 한 다음에 지금 반응을 보고 있는데 상당히 호응이 좋아서 다음주에 수확을 해서 마트 등에 출하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 할 예정입니다)}

"애플수박"은 껍질이 1~2mm정도로
얇고 씨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당도도 10 에서 12 브릭스 정도로
단 편입니다.

애플수박은 터널처럼 지지대를 설치
하고 공중에 매달아 재배 할 수도
있습니다.

터널재배 방식은 수확 체험용으로
적당해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도
고려되고 있습니다.

{박영일 남해군수/"애플수박"을 체험마을에서 생산하도록 해 직접 관광객들이 와서 체험하고 따고 시식하고 사갈 수 있도록(보급 할 계획입니다)}

올해 시험재배가 끝나면 내년부터는
낙과 방지 등 재배방법을 개선에
희망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애플수박"이 여름철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이색상품으로
농가에는 새 소득원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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