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늘의책 "나를 흔든 시 한 줄"

이아영 입력 : 2015.06.30

{앵커: 우리 시대를 이끄는 명사
55명이 내 인생을 바꾼 시를 소개합니다.

정재숙의 "나를 흔든 시 한 줄"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

지난해부터 한 일간지에 연재된
코너 중에서 55명의 원고를 모아
엮었습니다.

고은과 김훈, 이해인, 이외수를
비롯한 백여명의 명사들이
내 인생의 시 한 줄을 뽑았는데요.

아프고 외로웠던 시절, 흔들리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들에게
삶의 이정표가 되어준 시 한 줄.

또 시에 담긴 이야기와 함께 엮인
그림이 어우러져서 읽을거리를 더합니다.

뜨거운 청춘의 문장들은 기꺼이
몸을 던져 삶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나를 흔든 시 한 줄"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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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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