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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장마철 차량관리는 필수

김동환 입력 : 2015.06.29
조회수 : 6
{앵커: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빗길
안전 운전과 함께 차량관리에
신경써야할 때입니다.

김동환 기자가 차량점검 요령을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빗길을 달리던 차량이 차선을
바꾸다 중심을 잃고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습니다.

고속도로를 쏜살같이 달리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아찔한
상황이 빚어졌습니다.

장마철에 발생하는 빗길
교통사고의 사망자 비율이
맑은날 교통사고보다 두배가량
높습니다.

때문에 안전운전과 함께
차량 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할
시기가 장마철입니다.

젖은 노면은 수막현상으로
제동력을 상실하기 쉽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은
필수입니다.

눈으로 봤을때 홈이
마모됐다면 점검이 필요합니다.

{김성곤/차량정비업체 대표}
'유관으로 확인 할 수 있어 점검해야하고 미끄러지거나 제동 어려워 위험합니다.'

빗물이 운전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와이퍼 상태를 확인하고 워셔액도
충분히 보충해야 합니다.

와이퍼는 작동했을때
얼룩이 남거나 소음이 심하게
발생하면 교체해줘야 합니다.

습하고 후덥지근한 날씨 탓에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차량용 탈취제나 방향제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장마철에 접어 들면서
차량관리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송진호/대형마트 홈보팀}
'특히 발수코팅제나 탈취제등 매출 50%가량 신장세 보이고 있습니다.'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신문지를 깔아두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오히려 차량 부식을 부를 수 있어
신경써야 합니다.

빗길 사고는 대형 참사로
이어지기 쉬워 안전운전과 함께
차량점검이 필요한 때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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