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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단 함안시대 개막

윤혜림 입력 : 2015.06.24

{앵커:
경남의 향토사단 39사단이
드디어 함안 시대를
개막했습니다.

사단급 향토부대 이전은
전국에서 세번째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대의 성공적 이전을
기념하는 제막식이
함안시대를 알립니다.

경남 향토사단인
육군 39사단이 60년
창원시대를 끝내고 함안시대를
알렸습니다.

올해 마침 창설 60주년도
맞았습니다.

창원시 의창구 소답동에서
함안군 군북면 소포리로
부대를 이전한 39사단은
그 규모도 4배 이상 커졌습니다.

500만여 제곱미터 부지에
병영시설과 주거 복지시설 200여동
교육훈련장 20개소가 들어섰습니다.

사단급 부대 이전 역사는
지난 1994년 대구 50사단,
전북 35사단 이전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김대림 39사단 예비군감사실장/'부대 이전을 통해서 잘 갖춰진 최신식의 시설과 과학화된 훈련장에서 전술을 연마하여'}

새 식구를 맞은 함안군은
상주인구 3천여명, 연간 유동인구만 5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차정섭 함안군수/'무엇보다도 젊은이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함안이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젊음의 도시로...'}

39사단이 함안이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astrobix.com</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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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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