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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낮춘 홍준표,'기업이 "갑",지자체는 "을"'

김성기 입력 : 2015.05.27
조회수 : 10
{앵커:경남도가 서울에서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홍준표 경남지사는 "기업이 갑이고
지자체는 을"이라며 한껏 몸을
낮췄습니다.

서울에서 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내 대표적 2차 전지 생산업체인 산동 타이치 그룹입니다.

2차 전지가 중국의 차세대 국가 동력 산업으로 각광받으면서,전기자동차로 사업 역영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경남 함양에 5백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의 한국 화이바 버스사업부를
인수합병하고,추가로 공장 증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서울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 경남도는 산동
타이치를 포함해 수도권과 외국계 등 11개 업체로부터 4천2백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박중언/씨에스에스아이 대표/'우리나라 선박산업이 경남에 집중돼있고,그렇다보니 저희들은 (창원)남문지구가 물류로써 좋은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대합산단 개발에 성공한 창녕군은
SK건설 등과 손잡고 2천백억원
규모로 추가 산단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홍준표 경남지사는,"기업이 갑이고
지자체는 을"이라는 자세로 기업인을 모시겠다며 한껏 몸을 낮췄습니다.

{홍준표/경남도지사/'자금,입지,불합리한 규제 등 투자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해 해결해드리고 있습니다.'}

지난해보다 투자유치 면적은 3배,금액으론 25%나 성장한 경남도는 앞으로 수도권 알짜 기업 유치에 보다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에서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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