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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 시작 통영 애플 망고, FTA 파고를 넘어라
표중규
입력 : 2015.05.27
조회수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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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영의 새로운 특산물인 애플 망고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예년보다 보름 가까이 빨라진건데,
한중 FTA 의 높은 파고를 넘기 위한 변신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지마다 가득한 애플 망고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4년전 통영에서 재배를 시작해 새로운 지역 특산물로 자리잡은 애플 망고
큰 열매 외에도 수정이 안 된 열매인 미니 망고도 갈수록 큰 인기입니다.
보통 이맘때면 수확준비에 바쁠때인데 올해는 보름정도 빨리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제해석/통영 애플망고 재배농민/(수확시기가) 15일 정도 빨라진 이유가 기후변화도 있겠지만 저희들이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
행사가 많은 5월에 소비도 많기 때문인데 올해는 가격도 좋은 편입니다.
애플 망고는 이렇게 빨갛게 익어야 수확이 되는데 당도는 멜론과 비슷한 정도로 과일 가운데는 가장 단 편에 속합니다.
유일한 걸림돌은 지난해 타결된 한중FTA입니다.
대만이 최대 산지인 만큼 앞으로 더 싼값에 밀려들 가능성이 큽니다.
때문에 수확시기를 더 앞당기고 물량 확대와 품질 향상등 할 일이 많습니다.
{박찬국/통영시청 농업기술과/내년에는 5월초에 수확하여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농가소득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고 재배면적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
농가 스스로 벌과 파리를 함께 활용해 수정률을 높이고 하우스에 저온조절기능을 적용하는등, 통영 애플 망고의 변신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통영의 새로운 특산물인 애플 망고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예년보다 보름 가까이 빨라진건데,
한중 FTA 의 높은 파고를 넘기 위한 변신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지마다 가득한 애플 망고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4년전 통영에서 재배를 시작해 새로운 지역 특산물로 자리잡은 애플 망고
큰 열매 외에도 수정이 안 된 열매인 미니 망고도 갈수록 큰 인기입니다.
보통 이맘때면 수확준비에 바쁠때인데 올해는 보름정도 빨리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제해석/통영 애플망고 재배농민/(수확시기가) 15일 정도 빨라진 이유가 기후변화도 있겠지만 저희들이 적당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
행사가 많은 5월에 소비도 많기 때문인데 올해는 가격도 좋은 편입니다.
애플 망고는 이렇게 빨갛게 익어야 수확이 되는데 당도는 멜론과 비슷한 정도로 과일 가운데는 가장 단 편에 속합니다.
유일한 걸림돌은 지난해 타결된 한중FTA입니다.
대만이 최대 산지인 만큼 앞으로 더 싼값에 밀려들 가능성이 큽니다.
때문에 수확시기를 더 앞당기고 물량 확대와 품질 향상등 할 일이 많습니다.
{박찬국/통영시청 농업기술과/내년에는 5월초에 수확하여 농가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농가소득 재배기술을 향상시키고 재배면적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
농가 스스로 벌과 파리를 함께 활용해 수정률을 높이고 하우스에 저온조절기능을 적용하는등, 통영 애플 망고의 변신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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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규 기자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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