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운대 일가족 사망 4명 수면제 졸피뎀 검출

김민욱 입력 : 2015.05.22

지난 13일 부산 해운대 고급
아파트에서 일가족 5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37살 송모 씨를
제외한 가족 4명에게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국과수 감정
결과 송 씨를 제외한 60대 부모와
누나,조카의 타액에서 수면제 성분인
졸피뎀이 검출된 점을 미뤄, 송 씨가
일가족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목을
졸라 살해한 뒤 투신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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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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