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공공기관 노조협의회 출범

주우진 입력 : 2015.05.22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방침에
반발하는 부산의 공공기관
노동조합들이 협의회를 구성하고
오늘 (22)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공공기관 3개 노조 등 22개
단위 노조가 협의회에 참여했으며
부산시 산하 지방공기업 5곳도
협의회에 가입했습니다.

협의회는 정부가 공공기관 정상화라는
이름으로 임금을 삭감하고 해고를
자유롭게 하려고 한다며, 공공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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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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