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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가표정

김성기 입력 : 2015.05.20
조회수 : 4
{앵커:"눈먼 돈"으로 불리던 국회
특수활동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정치권이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 갈등이
친노 안방인 부산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지역 정가 표정,김성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여야가 한목소리로 국회 특수활동비 제도 개선을 공언하고 나섰습니다.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아 눈먼 돈으로 불리던 특수활동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새누리당 김태호 최고위원은 모든
업무추진비와 특수활동비 내역을
인터넷에 공개하자고 주장했고,야당은 별도의 조사단까지 꾸리기로
했습니다.

최근 홍준표 경남도지사 등이 검찰수사에서 뭉칫돈의 출처를 과거 국회 상임위원장 시절 특수활동비로 해명하면서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자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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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을 앞두고 부산 북강서갑 여야 주자간의 신경전이 벌써부터 시작됐습니다.

만덕3터널 주민설명회에서 사업예산 확보와 관련해 부정적인 질문이 쏟아진 것이 발단이었는데,박민식 의원측과 새정치민주연합 전재수 위원장측이 날선 입싸움을 벌이면서 충돌했습니다.

전재수 위원장측은 막말을 한 박민식 의원 비서관의 해임을 촉구했고,박 의원측은 야당의 흠집내기가 도를 넘고 있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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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 갈등이 친노 안방인 부산에서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부산지역 당원 2백40여명은 최근,문재인 대표 제명을 요구하는 징계요청서를 중앙당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징계요청서는 지난 15일 문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해온 같은 당 조경태 의원이 지역 당원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이후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성명에 참여한 당원 상당수는 조경태 의원 지지자로 알려졌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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