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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일본 관광객을 잡아라

김동환 입력 : 2015.05.04
조회수 : 5
{앵커:황금연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이 부산으로 대거 몰려들면서 지역 상권이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경제초점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황금연휴 기간 국내 가족관광객들이 해운대나 국제시장등에 몰리고
있습니다.

또 중국과 일본도 연휴가 겹치면서
부산경남에 외국인관광객 6만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기간 광복로 일대는 관광 주간 거리 선포식을 가졌습니다다.

또 국제시장과 부평 깡통시장,
자갈치시장 등은 특별 홍보 부스와
어묵 시식 코너등을 운영하는 한편,
대대적인 할인 판매 행사를
펼쳤습니다.

의료계도 나서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열어 중국과 일본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롯데와 신세계 등 부산지역
유통가들도 여행사와 제휴하거나
SNS 마케팅을 통해 톡톡한 성과를
올리는 등 이제 맞춤형 판촉행사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부산지역 유통가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선물 수요가 늘면서
백화점들은 일제히 기념일을 겨냥해 상품권을 제공하고
인기품목 할인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또 대형 마트에서는 완구와
나들이 용품 등을 대폭 할인하는 등
오랜만에 유통가가 매출 전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중국 최대 경제단체인 요녕성
공상연합회 투자시찰단이 동부산관광단지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를
방문했습니다.

중국투자시찰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만 세번째 방문해 현장시찰과
투자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투자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5억원이상 투자 외국인에게
투자이민제가 적용되는 지역이어서
중국인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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