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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산경남 정가표정-김무성 문재인 정면 충돌

김성기 입력 : 2015.04.21
조회수 : 4
{앵커:성완종리스트를 둘러싼 여야
정치공방이 거세지면서 김무성
문재인대표가 정면충돌하는
모양새입니다.

가야문화권의 영호남 15개 시군의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생발전을 다짐했습니다.

한 주간의 지역 정가표정,
송원재기자입니다.}

{리포트}

성완종리스트 관련 여야 공방전이
참여정부 시절 성완종 전 경남기업
대표에 대한 두번의 특별사면으로
옮겨가면서 여야 두대표가 전면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참여정부는 돈을받고 사면을 논의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자 김무성대표가 그렇다면
조사를 한번 해보자고 맞받아치면서
논란이 불붙었습니다.

성완종리스트 공방전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두대표가 가깝게는 재보선,
멀리는 총선,대선을 겨냥해 치열한
수싸움의 결과에 따라 정치적 입지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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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차기 부산시당위원장에
박민식의원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재선의 박민식 의원은 내년 총선의
승패가 서부산권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다며 서부산권 지역구인 자신이
시당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른 재선의원인 나성린,김세연
의원도 후보로 거론되지만
크고작은 당직을 맡고 있어
본인들이 위원장직을 고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의원이 맡는데 대해
일부 부정적인 분위기도 있어
합의추대까지 무난히 갈수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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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권에 속하는 영호남 15개 시군의 단체장과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가야문화권 개발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이 특별법은 관광 인프라 구축과 역사 재조명 등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한편 경남 김해와 함안지역 가야 고분군과 경북 고령의 대가야 고분군은 2013년말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습니다.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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