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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꽃축제 볼거리*학습장 활용 일석이조

최광수 입력 : 2015.04.05
조회수 : 12
{수퍼:}
{앵커:경남 진주시가
봄꽃 테마축제를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10만송이 튤립동산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광수입니다.}



{리포트}
진주혁신도시에서 가까운
진주종합경기장 주변이 꽃향기로
가득합니다.

봄꽃 가운데 가장 화려한 꽃으로
알려진 튤립 10만 송이가
2만8천 제곱미터의 넓은 면적에
형형색색으로 피어났습니다.

체험학습을 나온 어린이들과
산책 나온 시민, 그리고 관광객들이 꽃밭 사이 사이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합니다.

{김규설 김기웅/서울에 있다가 혁신도시 이사온지 얼마 안됐는데 여기오니까 꽃도 다양하고 색깔도 이쁘고 마음도 여유가 있고 좋습니다}

봄꽃 축제장 곳곳에서는
사람들이 추억을 담기 바쁘고
신기한 듯 꽃을 바라보는
아이들도 튤립 향기에 취해 봅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좋은 뽀로로동산.
풍차동산,봄교향악 동산 등
테마별로 튤립동산이 꾸며졌습니다.

{김미운/튤립꽃을 축제할 때도 한번도 못가 보고 처음 나왔는데 정말 절정으로 피었고 너무 아름답고 이렇게 다양한 색깔의 꽃이 있을 줄은 정말 몰랐어요}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진주 봄꽃축제.

진주시는 올해 튤립과 팬지 등
34만 송이로 봄꽃 화단을 조성해
손님맞을 채비를 마쳤습니다.

진주 봄꽃 축제는 오는20일까지
이어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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