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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역주택건설업, 성공비결은?

송원재 입력 : 2015.03.31
조회수 : 6
{앵커:부산의 한 주택건설업체가
수도권에서 연이은 성공을 거두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로 창립40주년을 맞은
부산 최초의 주택건설업체인
동원개발의 성공 비결을
송원재기자가 들여다봤습니다.}

{리포트}
화명동에 들어선 타워형
아파트입니다.

소비자에겐 재산가치와 실용성으로,
건설사는 분양가면에서 성공한 사례로
손꼽힙니다.

이회사는 지난해 경기도 고양,
안산등에 아파트 2천여세대를
분양했습니다.

수도권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도
분양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올해도 수도권 4곳을 비롯해 전국에
걸쳐 7천여 세대를 분양할
계획입니다.

{장복만/동원개발 회장}
'소비자들의 구미나 성향에 맞추려
엄청난 노력을 하고 그래서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는거죠'

지난 1975년 조그만 철근회사로
출발해,

40년 세월이 흐른 지금
매출액 7천억에 20여개 계열사
직원 천여명이 일하는 그룹으로
성장했습니다.

IMF와 금융위기에 수많은 동종업체들이 사라져 갔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내실을 다지고 신뢰 경영이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입니다.

{장복만 동원개발회장}
'소비자에게 신용을 얻으려고 굉장히
노력했으며 그런것이 정착돼 가지고
우리회사를 믿고 어떤 상품이든 분양이 잘되고'

그동안 이익의 사회환원을 위해
교육사업 등에 9백억원을 투자한것도
눈여겨 볼 대목입니다.

지역에 뿌리내린뒤 전국적 기업으로
성장해가는 이회사의 역사는
지역기업들에게 비젼을 제시하기에
충분합니다.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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