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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뉴스아이 날씨 3월29일(일)

황신혜 입력 : 2015.03.29
조회수 : 97
포근한 봄 햇살이 내려앉은 휴일이었습니다. 낮 동안 외출하신 분들도 많으셨을 텐데요, 하지만 오늘 밤부터는 외출을 조금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중국발 황사가 다시 찾아오기 때문인데요, 내일 새벽까지는 옅은 황사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오늘만큼 맑고 따뜻합니다. 경남 거창은 낮 기온 24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3도 이상 높겠는데요, 아침에는 3도선에 머물러서 일교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 오름세가 주춤합니다.

현재 구름 영상 살펴보시면 일부 남해상을 중심으로 낮은 구름대가 지나면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모두 맑고 쾌청한 하늘 보입니다.

이어서 전국 날씹니다. 내일 전국이 맑거나 구름 조금 지나는데요, 곳곳에 내려진 건조특보도 계속되겠습니다.

서부경남권 종일 맑겠습니다. 낮 기온 24도선까지 올라 따뜻합니다.

그 밖의 내륙지역도 맑은 하늘 보이겠지만, 아침과 낮의 기온차는 20도 가까이 벌어집니다.

해안지역은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운전하실 때 차간간격 적절히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고, 바람도 약하게 불겠습니다.

화요일 오후부터는 수요일 오전까지는 비 소식 있습니다. 이후 금요일에 또 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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