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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연한 봄 벚꽃나들이 시작

정기형 입력 : 2015.03.29
조회수 : 140
{앵커:
휴일인 오늘 가족 연인과 함께
나들이 다녀오신 분들 많으시죠

화창한 봄날씨가 이어지면서
벚꽃도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찻길 옆으로 벚꽃이 흐드러집니다.

피기 직전의 꽃망울이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터질 듯합니다.

벚꽃을 찾아온 시민들은
저마다 사진찍기에 바쁩니다.

삼각대와 셀카봉을 들고
재밌는 포즈를 취해봅니다.

{김지원, 최홍일/경남 김해시/'벚꽃이 활짝 핀 걸 기대했는데 아직 그건 아니어서 조금 아쉬워요. 다음주에 한 번 더 오려고요.'}

'부산경남의 벚꽃은 다음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진해군항제는 오는 30일 전야제를
시작해 다음달 10일까지
진해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부산 온천천도 평소보다
많은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따뜻한 봄날씨에
사람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졌습니다.

싱그러운 꽃기운에
나들이객의 얼굴에도
웃음이 넘칩니다.

{수퍼:아프리카 현대미술전/6월21일까지,부산 센텀 knn 월석아트홀}
전시관을 찾은 사람도 많았습니다.

평소 만나기 힘든 아프리카 작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강렬한 원색과 간결한 표현들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이재영/부산시 장림동/'아프리카 그림은 색상도 특이하고 친구의 추천으로 오게 됐습니다. 특이하기도 하고 관심을 가지고 오게 됐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부산경남
해수욕장에도 봄바다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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