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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유럽 첫 직항노선 가시화

김성기 입력 : 2015.03.02
조회수 : 64
김해공항 개항 이래 처음으로 유럽 직항노선 개설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2일)과 내일 핀란드 국적항공사 핀에어의 고위 관계자가 부산을 찾아 부산-헬싱키 직항노선 개설을 협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헬싱키 노선 비행시간은 9시간40분가량으로,개설이 이뤄지면 한국-유럽 노선 가운데 가장 빠른 구간이 될 전망입니다.

핀에어는 지난 2천13년에도 부산 직항노선을 검토했다 포기한 적이 있지만,이번에는 내년 3월로 구체적인 노선 개설 시기를 제시해 취항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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