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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주민자치위원장 사퇴 권고 논란

표중규 입력 : 2015.02.27
조회수 : 9
진주시에서 주민들이 뽑은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사퇴를 권고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진주시의회 김홍규 의원등은 진주시가 지난 1월 1일자로 임기가 시작된 신안동과 상평동 등 4개 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사실상 물러나라는 뜻의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진주시측은 강제적인 조치가 아닌 권고였다고 해명했지만 지나친 개입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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