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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고 故 이성자 화백 작품 '빛 본다'
최광수
입력 : 2015.02.26
조회수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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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미술관다운 미술관이 들어섭니다.
수장고에 보관하던
진주 출신 故이성자 화백
작품들이 빛을 보게 됐습니다.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타계한
고 이성자 화백은 우리나라 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진주 출신 작가입니다.
타계하기 전 자신의 분신 같은
작품 3백여점을 고향인 진주에
기증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미술관 건립은
어려움에 처했고 우여곡절 끝에
진주 혁신도시에 미술관이
완공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혁신도시에 미술관을 건설해
진주시에 인계하기로 한 것입니다.
진주시는 최근 미술관 운영
조례안까지 마련해 개관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주시 관계자/지난해 12월에 미술관이 준공됐고 지금은 미술관 사전 인수점건을 실시할 계획이고 상반기 중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현재 진주 청동기박물관 수장고에
보관중인 이성자 화백의 작품들이
빛을 보게 됐습니다.
이화백의 작품은 유화와 목판화,
도자기 등 3백여 점으로
국내외 예술계에서
"한국의 미"를 담은 작품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영기 미술관 건립 공동대표/이성자 화백은 생전에 미술관이 건립되면 자신의 작품을 가지고 후세들이 공부해서 정신을 살찌우는 이런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천년 고도이면서
문화예술의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변변한 미술관 하나 없던
진주에 미술관다운 미술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미술관다운 미술관이 들어섭니다.
수장고에 보관하던
진주 출신 故이성자 화백
작품들이 빛을 보게 됐습니다.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타계한
고 이성자 화백은 우리나라 보다
해외에서 더 유명한
진주 출신 작가입니다.
타계하기 전 자신의 분신 같은
작품 3백여점을 고향인 진주에
기증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미술관 건립은
어려움에 처했고 우여곡절 끝에
진주 혁신도시에 미술관이
완공됐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혁신도시에 미술관을 건설해
진주시에 인계하기로 한 것입니다.
진주시는 최근 미술관 운영
조례안까지 마련해 개관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주시 관계자/지난해 12월에 미술관이 준공됐고 지금은 미술관 사전 인수점건을 실시할 계획이고 상반기 중에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현재 진주 청동기박물관 수장고에
보관중인 이성자 화백의 작품들이
빛을 보게 됐습니다.
이화백의 작품은 유화와 목판화,
도자기 등 3백여 점으로
국내외 예술계에서
"한국의 미"를 담은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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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미술관 건립 공동대표/이성자 화백은 생전에 미술관이 건립되면 자신의 작품을 가지고 후세들이 공부해서 정신을 살찌우는 이런 교육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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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 미술관다운 미술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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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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