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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아파트 분양 기지개

최광수 입력 : 2015.02.23
조회수 : 11
{앵커:서부경남에서 유일한
계획도시인,진주 혁신도시
아파트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LH 등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있지만
혁신도시의 공급물량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이때문에
진주의 주택 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최광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주 혁신도시입니다.

혁신도시에는 앞으로
만4천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혁신도시에 입주를 했거나
입주 예정인 4천여 세대는
100% 분양이 완료됐습니다.

그런데1년 전까지만 해도
혁신도시 아파트 분양이 부진할 것이란 예상을 깨고
올 상반기 LH본사 이전을 앞두고
매매와 전세 물량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임승택 진주혁신도시 공인중개사/이전기관 직원들이 동시에 이전해오고 주거를 구하기 때문에 이전하고 아파트 입주하고 균형이 안 맞기 때문에 수요공급이 안 맞는거죠}

상황이 이렇자 이전기관 직원들
상당수가 거주할 집을 제때
구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서부경남의 유일한 계획도시인
진주혁신도시의 쾌적한 주거환경
기대감도 아파트 분양시장을
꿈틀거리게 하고 있습니다.

{이창희 진주시장/11개 공공기관이 들어오고 (공공기관)근무자들이 거주자가 되겠죠. 아주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올해 혁신도시 입주 예정인
아파트가 천4백 세대에 불과한데다
대기 수요는 많이 밀려있어
당분간 아파트 공급난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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