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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양도시 부산, 밑그림 그려지다

송준우 입력 : 2015.01.31
조회수 : 127
{앵커:오늘(31일) 부산 영도에서는
부산으로 자리를 옮기는 해양관련 공공기관중 가장 규모가 큰 한국해양 과학기술원 이전 추진 사무소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해양도시 부산을 이론적 뒷받침이될
밑그림이 이제야 그려지게됐습니다.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그동안 기존 청사 매각 지연으로
이전이 미뤄져 오던 한국 해양과학 기술원의 부산 이전을 추진할 준비
사무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오는 5월 영도 동삼혁신지구 부지에 건립 공사가 시작되면,
오는 2천17년 해양관련 연구인력등
모두 7백60여명이 부산으로 자리를 옮기게됩니다.

부산이전 4개해양공공기관중 가장 규모가 큰 해양과학기술원의 이전이 2년뒤 완료되면, 마침내 해양 연구도시 부산의 틀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서병수/부산시장}'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 이전이 이제야 완성된다'

해양과학기술원측은 우선 부산해양대학교내에 자리잡은 이전추진 사무소를 중심으로 "전지구 해양감시 구축 프로그램"연구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홍기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부산 사무소가 해양기후 연구하는 작업도 함께 맡아...연구의 중심역할'


현재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 해양과학기술원은 그동안 부산이전 추진 13개 공공기관 가운데 마지막 미이전 기관으로 남아있었습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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