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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가소식-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 치열

송원재 입력 : 2015.01.29
조회수 : 2
{앵커: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의원의 호남총리
발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정가소식,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의 승패를
가를 최대변수는 내년 총선에 누가
더 경쟁력있는 구도냐는 것입니다.

청와대와 각을 세우는것이 선거에
유리할지,아니면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여부입니다.

이주영후보는 당청 소통강화를
내세우고 있고,유승민후보는 당을
국정의 중심에 서게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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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당권경쟁에 나선
문재인후보가 호남총리를 주장한
의도에 대해 해석이 분분합니다.

문재인후보가 발언을 사과한뒤
청와대로 화살을 돌리며 위기탈출을 꾀한다는 점에서 일단 역풍에 대한
예측을 잘못했다는 지적입니다.

대의원 수가 많은 호남을 겨냥한
의도로 보이지만 지역주의를 또다시
선거에 이용했자는 비판은 문의원에게
두고두고 짐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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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지사의 발언이 지역 정가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홍지사는 최근 선거법 위반혐의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김맹곤
김해시장에 대해 정치적 음모에
말려 선거 송사를 당한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김해지역 새누리당 의원과
당원들이 홍지사에 대해 당 차원의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홍지사측은 정치는 깨끗하고 바르게
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히는
차원이었다며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다른 당 시장을 돕는듯한 발언에
지역 정가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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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부산시당위원장이 취임이후 여야를 넘나드는 폭넓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달 초, 부산시청을
찾아 서병수 시장을 만난데 이어
어제는 유재중 새누리당 부산시당
위원장과 부산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의 사퇴종용 파문에 대해서는
부산시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갈라 죽이고 있다며 서병수 부산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김 후보의 이같은 행보는
부산시당위원장직을 수행하며 내년 총선을 동시에 준비하기 위한 포석으로
이해됩니다.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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