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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예년보다 일찍 핀 통도사 홍매화

박철훈 입력 : 2015.01.29
조회수 : 16
{앵커:통도사내 수령 350년이 넘은
홍매화가 예년보다 한달 가까이
일찍 꽃을 피웠습니다.

봄을 재촉하는 듯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박철훈기자입니다.}

{리포트}
새색시의 붉은 볼처럼
은은한 분홍빛을 띈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굳은 기개를
보여주듯 화사한 꽃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봄소식을 전하는 홍매화지만
벌써 통도사 경내 영각 처마밑을
수놓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20일이나 일찍 터뜨린
홍매화에 관광객들은 깜짝 선물을
받은 듯 신기해합니다.

{이재녀/울산 방어진}
'아니 지금 1월달인데요. 홍매화를 본다는게 너무 새삼스럽고 감동이예요.굉장히 좋네요.오늘 기분이.'

통도사 홍매화는 자장매라고도
부릅니다.

절을 창건한 자장율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350여년전에 심은
매화나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이 홍매화는
통도사에서 가장 일찍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제 20%정도 꽃을 피운 홍매화
주위에는 출사에 나선 사진작가들의
셔터가 바쁘게 움직입니다.

추위를 뚫고 꽃을 피운 홍매화의
자태를 담기 위해섭니다.

{남정동/부산 당감동}
'조금 덜 만개해도 이게 만개한 것보다 아름다움이 있어서...'

자장매화로 불리는 통도사 홍매화는
다음달 중순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KNN 박철훈입니다.<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go</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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