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카페서 불법 도박사이트 추천

윤혜림 입력 : 2015.01.27

창원지방검찰청은
인터넷 카페 회원들에게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추천하고 사이트 운영자로부터 수수료를 챙긴 혐의로 31살 김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또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 모두 3명을 구속기소하는 한편 나머지 13명은
불구속 기소 혹은 기소중지 했습니다.

지난해 9월 경남 모 은행 여직원이
횡령한 시재금 13억을 남자친구 인터넷 도박자금으로 제공한 것을 추적하던 검찰은 이처럼 인터넷 카페에서
회원들에게 조직적으로 도박사이트를 소개하는 수법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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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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