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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초점-지역인재 채용외면 "여전"

김성기 입력 : 2015.01.26
조회수 : 124
{앵커: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그동안 지역출신 인재채용을 외면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이 핵심 특허기술을 동종업계에 조건없이 이전하기로 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지역경제계 이모저모를
김성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부산으로 본사를 옮긴 공공기관들이 그동안 부산 출신 직원채용을 외면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김정훈이 2천6년부터 최근까지 11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채용인원을 조사했더니 부산출신 직원이
13.5%에 불과했습니다.

규모가 큰 기관 가운데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예탁결제원의 비중이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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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핵심 특허기술을 동종업계에 조건없이 이전하기로 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대우측은 최근 6개 조선업체와 LNG 연료 추진선박 관련 특허기술 백27건을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몇년안에 백조원 이상대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기술로 알려졌습니다.

기술 전수에 참여하는 업체는 한진중공업과 성동조선해양,STX조선해양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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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세계수산대학 한국 설립 "파란불"}
부산이 유치를 추진중인 세계수산대학의 한국 설립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의 최대 지원국인 미국이 최근 한국 지지를 표명했기 때문입니다.

2천17년 개교를 목표를 하고 있는 세계 수산대학은 오는 6월 설립지가 결정될 전망인데 부산과 전남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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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관광단지의 선도사업인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연회장과 566실의 골프텔을 갖춘
골프빌리지는 오는 8월 전체완공을
앞두고 3월부터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수퍼:영상편집 000}
또 18홀 골프장도 지금까지 160구좌
분양을 마무리 했고, 부산시로 부터 추가로 80구좌를 허가받아 다음달
부터 3차 분양에 나설 계획입니다.

KNN 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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