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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민혁명 4주년 유혈충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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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1.26
조회수 :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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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시민혁명 4주년을 맞은 어제, 수도 카이로와 전국 주요 도시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군경이 격렬하게 충돌했습니다.
이날 충돌로 이집트 전역에서 최소
20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월 군부 실세인 압델 파타 엘시시가 대통령에 공식 취임한 이래 가장 큰 인명 피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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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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