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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남도정-홍준표도지사 "욕먹는 리더십"

구형모 입력 : 2015.01.23
조회수 : 431
{앵커: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재일도민회 신년회 참석차 지난주말
일본 방문에 나섰는데요,

이번해외출장도 역시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 구상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주간경남도정 보도에
구형모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준표지사가 "욕먹는 리더십"을
들고 나왔습니다.

지난주 자신의 폐이스북을 통해서인데
"욕을 먹더라도 할일은 해야한다"며
소신을 밝힌겁니다.

"정치하는 분은 욕먹지않고 정치하는것이 최상의 처신으로 여긴다"며
"그러다보니 늘 결단의 순간에 주저하다가 혼란만 초래한다"는 것입니다.

최근 무상급식 중단으로 반대여론이
적지않은것을 염두에 둔 글로
보이는데 "욕먹더라도 할일은 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며 넌지시
자신의 큰 꿈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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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지사가 일본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지난토요일부터 오늘(26)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효고도민회
신년회 참석을 위해섭니다.

경남도는 지난99년 도쿄교토도민회
신년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신년회에 순회 참석하고 있습니다.

홍지사는 일본에 간 참에
오사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고베의
복합리조트인 아와지시마 식물원도
둘러보기로 해, 진해 글로벌테마파크에 대한 홍지사의 의지도 읽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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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와 안상수 창원시장이
새해부터 마주한 자리에서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창원시를 신년 순방한 자리에서
광역시 승격문제를 놓고
서로간에 할말은 가리지 않고
다했습니다.

홍지사는 안될것, 안시장은
"7~8년뒤에라도 될것"이라며
서로 속내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새야구장 건립 비용
2백억원 지원건에 대해서는
도의 예산 사용과 직결된 문제로
홍지사가 칼자루를 쥔셈이어서
안시장이 쉽게 풀어나갈 수 없는
장기판이란 분석입니다.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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