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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스포츠

정수영 입력 : 2015.01.22
조회수 : 1170

{앵커:
KT가 출전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KCC를 꺾고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에반 브락의 대체 용병 오코사도
세 시즌 만에 국내 코트로 복귀했습니다.

김종우 아나운서입니다.}

{리포트}

하승진이 복귀한 KCC.

하지만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kt의 집중력은
KCC를 압도했습니다.

윤여권과 조성민의 연속 득점으로
포문을 연 kt는 경기초반부터
경기를 쉽게 풀어갔습니다.

이후 김승원이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주도했습니다.

결국 kt는
전반을 49-25, 무려 24점을 앞선채
마치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후반전은 20점 내외의 점수차를 유지하며 양팀의 공방전이 이어졌습니다.

KCC는 복귀한 하승진을 앞서워
추격에 나섰지만,
점수 차를 크게 줄이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조성민과 윤여권은
3점슛으로 KCC의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경기내내 KCC를 몰아 붙인 KT는
결국 KCC를 85-74, 대승을 거두고,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찰스 로드와 조성민, 윤여권 등
출전 선수 중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한편,
에반 브락의 대체 용병 오코사는
이날 세 시즌만에 국내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KNN 김종우입니다.

2부 리그로 강등된
경남FC의 새 대표이사에
김형동 전 고성 부군수가
선임됐습니다.

경남FC는 오늘(22일) 이사회를
열고 구단주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추천한 김형동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습니다.

단장을 겸임하는 신임 김대표는
양산시 총무국장과 경남도 체육지원과장, 고성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부산 아이파크 골키퍼 이창근이
22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부산 아이파크 유소년팀 출신으로
지난 2012년 프로에 입단한 이창근은
같은 해 AFC 19세 이하
축구 선수권대회에서 대표팀 주장으로 우승을 이끈 바 있습니다.

한편 22세 이하 한국 대표팀은
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다음 달 1일 태국 킹스컵에
참가합니다.

{앵커:
주말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 잘 챙기시고요.
지금까지 와이드 스포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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