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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가소식-해수부 장관 후임에 부산의원 거론

송원재 입력 : 2014.12.24
조회수 : 228
{앵커:이주영 해수부장관 후임에
부산 국회의원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당권경쟁과 관련해
문재인의원등 이른바 빅쓰리에 대한 불출마 요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정가소식,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회로 복귀한 이주영의원은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5월 원내대표 경선은 현재로서는
이주영 유승민의원의 대결구도입니다.

유승민의원이 개혁성향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지세가 만만치 않지만
이주영의원은 세월호사태를
수습하면서 보여준 공직자로서의
봉사정신과 책임감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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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장관 후임에는 부산의
유기준 이진복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두의원 모두 나름대로 해양분야
전문성을 갖춘데다 정치력이
입증됐다는 평가입니다.

문제는 2016년 총선이 얼마 남지않아
지역구관리를 병행할수 있느냐입니다.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를 위해
두의원 가운데 한사람이 해양수산부
장관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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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전시장이 새누리당
국책자문위원에 임명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명예직이긴 하지만 차기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쓸수있는 경쟁력있는
카드로 허전시장이 평가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새누리당 취약지역인 사상과
사하지역에서 허전시장이 야권에
대항할 구심점이 될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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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당권경쟁이 빅쓰리
후보로 불리는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하는 분위기로 흐르고 있습니다.

중도파의원 30여명은 계파갈등
우려등을 이유로 공개적으로 빅쓰리의
불출마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당안팎에서는 계파수장들이 공천권을
놓고 정면대결을 벌이면서 갈등의
골이 깊어진다면 전당대회 이후 당이 쪼개질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knn 송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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