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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주영 사퇴 후임은?

송원재 입력 : 2014.12.23
조회수 : 548
{앵커:
세월호 사태 수습에 주력해온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이
사퇴했습니다.

후임으로 부산출신의 정치인과
대학총장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근혜대통령은 세월호사태를
수습한 뒤 물러나겠다는 이주영장관의
거듭된 사의를 수용했습니다.

박대통령은 이어 이주영장관이
봉사하는 공직자의 참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주영장관은 정치권에 복귀해 차기
새누리당 원내대표직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주영장관 후임으로는 부산출신
정치권과 학계, 관료출신 인사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치인으로는 부산 국회의원인
유기준, 이진복의원이 검토대상 인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학계에서는 김영섭 부경대총장
박한일 해양대총장,
관료출신으로는 곽인섭 해양환경
관리공단 이사장이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월호사태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해양강국으로 갈수있는 리더십과
까다로운 인사검증 과정등을
고려할 때 정치인 출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을 비롯한 개각은
대통령의 새해구상을 가다듬을
시간등을 고려할때 한달 쯤 뒤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nn 김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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