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통대란 우려 속 롯데몰 개점
김건형
입력 : 2014.12.22
조회수 :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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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아시아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동부산점이 오늘(23) 부산 기장에 문을 엽니다.
도로 부족을 이유로 경찰이 개장연기를 요청했지만 기장군이 결국 임시사용 승인을 내준 건데, 극심한 교통대란이 불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몰 동부산점은 축구장 18개 넓이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예정대로 오늘(23)
개장합니다.
교통난 우려에도 기장군이
롯데측 요청을 받아 들여
임시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정영수/기장군 건축과장/'해안로와 부산대로와 동부산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부분은 확충됐습니다.'}
불과 며칠전만해도 공사중이던
기장대로쪽 진입로가 밤샘 강행군
끝에 서둘러 마무리됐단 입장입니다.
하지만 앞서 개장연기 입장을 기장군에 전달한 경찰의 우려는 여전합니다.
부산울산고속도로와 롯데몰을
직접 잇는 접속도로 개통없이는
교통대란을 피할 수 없다는 겁니다.
현재도 수시로 정체가 발생하는
도로에 평소의 3배에 달하는 차량이
몰리면 답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때문에 이대로 오늘 개장을 하게
되면 인근의 해운대 신시가지는 물론
8km 떨어진 광안대교까지 차량정체 꼬리가 순식간에 이어질 것이란게 경찰 예상입니다.>
일단 경찰은 당분간 기장대로에서
롯데몰로 통하는 진입로에서는
좌회전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또 경찰 140여명과 유관단체 5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은 지난해 부산프리미엄 아웃렛 개장때보다 훨씬 심각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분산 이동을 당부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도로 부족을 이유로 경찰이 개장연기를 요청했지만 기장군이 결국 임시사용 승인을 내준 건데, 극심한 교통대란이 불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몰 동부산점은 축구장 18개 넓이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예정대로 오늘(23)
개장합니다.
교통난 우려에도 기장군이
롯데측 요청을 받아 들여
임시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정영수/기장군 건축과장/'해안로와 부산대로와 동부산 관광단지를 연결하는 부분은 확충됐습니다.'}
불과 며칠전만해도 공사중이던
기장대로쪽 진입로가 밤샘 강행군
끝에 서둘러 마무리됐단 입장입니다.
하지만 앞서 개장연기 입장을 기장군에 전달한 경찰의 우려는 여전합니다.
부산울산고속도로와 롯데몰을
직접 잇는 접속도로 개통없이는
교통대란을 피할 수 없다는 겁니다.
현재도 수시로 정체가 발생하는
도로에 평소의 3배에 달하는 차량이
몰리면 답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때문에 이대로 오늘 개장을 하게
되면 인근의 해운대 신시가지는 물론
8km 떨어진 광안대교까지 차량정체 꼬리가 순식간에 이어질 것이란게 경찰 예상입니다.>
일단 경찰은 당분간 기장대로에서
롯데몰로 통하는 진입로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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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할 방침입니다.
또 경찰 140여명과 유관단체 50여명을 배치해 교통관리에 나섭니다.
경찰은 지난해 부산프리미엄 아웃렛 개장때보다 훨씬 심각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과 분산 이동을 당부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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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 기자
kgh@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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