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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내년 4월부터 급식비 학부모 부담"

박철훈 입력 : 2014.12.22
조회수 : 90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오늘(22일)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회가 예비비 257억원을
서민 자녀 교육지원 사업으로
돌림으로써 급식비 지원 여지를
아예 없애고 말았다며

자치단체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년 4월부터는
급식비를 학부모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교육감은 또 경남도가
급식비 지원 중단을 추진하면서
조례에서 정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 절차도
무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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