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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파 주춤한 주말, 축제 인산인해

표중규 입력 : 2014.12.20
조회수 : 1003
{앵커:한동안 계속됐던 한파가 주춤하면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행사에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거제에서는 대구축제가 막을 올리는등 곳곳에서 다양한 겨울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 현장을 표중규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리포트}
차가운 물속을 거침없이 헤집고 다니는 사람들

커다란 대구에 광어까지 저마다 맨손으로 월척 낚기에 바쁩니다.

바로 옆에서는 차가운 몸을 녹일수 있게 대구로 끓인 떡국을 나눠줍니다.

경매장은 오늘 하루, 싼값에 파는 직거래 장터로 사람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서순옥/창원 사림동/대구가 아주 신선하고 쇠고기로 치면 육질이 너무 좋고 빛깔도 좋고 여러가지로 너무 좋아요}

어획량 부족으로 중단됐던 거제 대구 축제가 올해 다시 막을 올린 것입니다

{권민호/거제시장/거제에 많이 오셔서 대구잡기도 해보시고 대구의 진미도 맛보시면서 겨울철 축제를 질기시기 바랍니다.}

새벽까지 내린 비가 그치면서 어제보다 한층 포근해진 날씨에 부산경남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축제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거창과 김해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에 벌써 불이 밝혀졌고 부곡온천과 금원산에서도 얼음축제가 열립니다

여기에 부산 광복동 일대도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한창인가운데 부산항 빛축제도 곧 막을 올려 한겨울 축제분위기를 더할 전망입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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