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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년은 양의 해, 양을 확보하라

정기형 입력 : 2014.12.19
조회수 : 607
{앵커:
내년 을미년은 양의 해입니다.

양이 주인공으로 부상하면서,
양과 관련된 각종 이벤트, 마케팅을 위해 진짜 양구하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정기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양들이 떼지어 뜁니다.

양몰이 개의 움직임에 따라
일사분란합니다.

아기양도 무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나무에 몸을 부비고 장난을 칩니다.

내년은 양의 해입니다.

성질이 온순하고 무리지어다니는
양은 가족의 화목과 행복을 전해준다고 전해집니다.

'내년 양의 해를 맞아 각 기관들이
양을 활용한 이벤트와 마케팅을 위해 양 확보 전쟁에 나섰습니다.'

전국적으로 양은 대관령과 남해, 당진등 6곳 입니다.

지난 4월 문을 연 부산의 동물원에는 34마리가 있습니다.

여러 지자체와 기업에서는 이들 진짜 양을 활용한 각종 이벤트와 마케팅을 위해 양구하기에 목을 메고 있습니다.

{안동수/더파크 동물원 동물본부장
'각 기관에서 협조요청 쏟아져'}

부산시는 1월 1일 해맞이 축제에
맞춰 해운대 해수욕장에
양 5마리를 풀어놓기로 했습니다.

{서영수/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사무처장
'해맞이 축제 때 양 만날 기회 마련'}

동물원과 목장들도 재밌는 모양으로 양털을 깍는다거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양의 해를 맞아 양마케팅에 한창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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